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-아프가니스탄 전쟁 (문단 편집) == 사망자 수 == 20년동안 계속된 전쟁으로 미국 및 연합군 측, 탈레반 측, 그리고 민간인 사망자를 합하면 약 20만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. [[이라크 전쟁]]으로 인한 사망자보다는 적게 추산되는 편이다. 2001년 침공 당시부터 2021년 8월까지의 미군 전사자(사상자가 아니라 전사자만) 수는 총 2,448명이다. 이 수치는 50,000여명이 전사한 베트남 전쟁에 비해서는 훨씬 적지만, 그동안 미군의 방탄복과 방탄장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음을 생각할때 결코 무시 못 할 수치이다. 게다가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 숫자 자체가 2010년대 초 10만 명이던 시기를 제외하면 대체로 6~7만 명. 이라크전 종결 덕분에 병력이 늘어나기 전에는 30,000~40,000명에 불과했다. 게다가 베트남에서 미군은 54만 명이 주둔했고 그 중 다수가 오합지졸이라고는 해도 어쨌거나 전투병력이었는데, 현재 미군은 전투병력이 오히려 소수이므로 비율로 따지면 베트남보다 낫다고 하기도 뭐한 상황. 게다가 미군의 발달된 "의술" 로 예전이면 전사였겠지만 식물인간 상태로 간신히 목숨만 붙어 있는 중상자들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. 미군 전사자 외에도 영국과 캐나다, 프랑스, 독일 등 연합군 전사자들은 1144명에 이른다. 공식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미국측의 병력이 있는데, 바로 [[민간군사기업]]에 소속되어 작전에 참가한 용병(컨트랙터) 들이다. 이들은 최절정기에 약 2만명이 있었으며, 2020년 당시 집계로 미국방부와 용역계약을 맺은 약 3846여명의 미국측 용병(컨트랙터)이 전사했다. 즉 이들은 미군의 공식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병력이자 사상자지만 실제로는 미군측 사상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. 미군과 함께 싸운 아프간 보안군은 약 66,000명이 전사했다고 한다. 이에 반해 탈레반 및 탈레반측에서 싸운 외국병력은 미군집계로 51.191명 전사했고, 교전중 발생한 민간인 사망자도 4만여명이 넘는다. __아프간 보안군 전사자 수가 탈레반 사망자 수보다 많다.__ 이런 피해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은 같은 장소에서 [[소련-아프가니스탄 전쟁]]에 개입한 소련군이다. 소련군도 10년간 15,000명이 전사하긴 했다. 하지만 후반에야 수만~10만 명대의 군대를 동원한 미군과 달리 소련군은 처음부터 끝까지 10만 명 안팎의 병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므로 실제 전장에서의 위험도나 인명 손실은 시대보정을 하면 미군측 피해는 소련군보다 심각하고 [[베트남 전쟁]] 수준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. 실제로 베트남 전에서 미군 전사자는 58,000명이었고 북 베트남군 전사자는 85만이므로 전사자 비율은 1:14.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선 미군 전사자는 2,300명이고 알 카에다/탈레반 반군 전사자는 40,000명. (미군이 철군한 2014년까지) 여기에 [[이라크 전쟁]] 미군 전사자 4,500명과 이라크 반군 전사자 최대치 37,000명까지 더하면 6,800명 : 77,000명, 1:11이 됨으므로 인명 손실률은 베트남 전쟁보다도 더 심해진다. 소련군이나 미군이나 모두 막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었으나[*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고전한 것을 가지고 소련군이 약체였다고 주장하는 밀덕들도 많은데, 10년 후 소련대신 들어간 미군도 비슷하게 고전하다가 철수한 것을 보면 딱히 소련군이 졸전을 벌였다고 보기는 힘들다.], 아프가니스탄 같은 곳에서는 이런 전력이 승리를 거두는데 무용지물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